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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방산 수출 호황에 SK하이닉스·한화, 국내 기업 매출 순위 '껑충'
Semantic Summary
- SK하이닉스가 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7위에서 5위로 상승하며 매출 97조원을 기록했다.
- 한화는 글로벌 방산 수출 확대와 KAI 지분 인수에 힘입어 7위로 세 계단 뛰어올랐다.
- SK온은 합병 효과로 60위에서 9위로 급상승했으며, SK이노베이션도 배당금 수익 증가로 순위가 크게 올랐다.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호황으로 매출 5위 진입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순위에서 처음으로 5위에 올랐습니다. 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급증이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매출은 97조 1467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화, 방산 수출 확대 및 KAI 지분 인수로 7위 도약
한화 그룹은 글로벌 방산 수출 증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10위에서 7위로 세 계단 상승했습니다.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의 지분을 5% 이상 확보했으며, 연내 추가 매입 계획도 밝히는 등 우주·방산 분야의 밸류체인 강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한화가 발사체, 위성, 방산을 아우르는 '한국판 스페이스X'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SK온, 합병 효과로 톱10 진입…SK이노베이션도 순위 급상승
SK온은 SK그룹의 리밸런싱 과정에서 여러 자회사를 합병하는 효과로 지난해 60위에서 올해 9위로 톱10에 진입했습니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은 배당금 수익 증가에 힘입어 356위에서 166위로 190계단이나 상승하며 순위 상승 폭이 가장 큰 기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1위 유지, 국내 500대 기업 매출 총액 증가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 전체 매출은 4305조 36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33조 6059억 원의 매출로 1위를 유지했으며,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전력공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LG전자(6위), 현대모비스(8위), 한국산업은행(10위)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규 진입 및 순위 하락 기업
올해 새로 500대 기업에 진입한 기업은 35곳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인수 효과)와 소노인터내셔널(티웨이항공 인수 효과) 등이 대표적입니다. 반면 POSCO홀딩스, DL건설, 에코프로이엠 등은 순위가 크게 하락했습니다.